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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정목사의 최초의 한자 갑골문에 나타난 창세기의 증거

창세기 3장 15절의 원시복음(原始福音)의 비밀을 담고 있는 상할 해(害, 蚩)

등록일 2021년06월02일 13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왼​쪽 글자는 뱀(巳)이 여자 후손의 발꿈치(止)를 물고 있는 글자이고, 오른쪽 글자는 여자의 후손의 발(사진1)이 뱀(사진2)의 머리를 밟고 있어서 뱀이 놀라서 소리를 지르고 있는 아주 특별한 징조를 나타내는 글자.

   
필자로 하여금 17년 전에 이 갑골문을 통해서 이 분야에 뛰어들게 했던 글자가 바로 이 글자이다. 이 글자는 정확히 창세기3장 15절의 ‘원시복음(原始福音)’의 내용을 담고 있었다. 창세기 3장 15절에서 뱀에게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여기에 쓰인 ‘상하게 하다’는 히브리어 원어 “슈프”는 “상하게 하다”는 뜻과 “박살내다”, “눌러 부수다”는 뜻인데, 먼저 뱀은 여자의 후손의 발꿈치를 약간 상해(십자가 사건)하게 할 것이지만 여자의 후손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로 승리하심으로 뱀의 머리를 눌러 부숴버릴 것이라는 것이다.

세계 고대 이야기의 전통에는 최고의 신 바람신과 뱀 모양의 신 사이의 갈등이라는 아주 깊은 의미가 담겨져 있다. 세계 최고의 문명인 수메르에도 최고의 신 안(AN)의 장자 엔릴과 물의 주인 뱀이 상징인 엔키와의 갈등에 대한 점토판의 기록이 있다. 또 가나안의 최고신 엘의 아들 바알도 바다의 왕자 얌과 싸운다. 그리고 히타이트의 테슙과 그리스의 제우스도 최상의 자리에 올라가기 위해서 용과 싸웠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사악한 뱀과 싸웠던 것에 대한 전승이 남아 있다.

이것들은 단지 창세기 3장에서 미래에 여자의 후손으로 오시는 성자 하나님과 타락한 천사의 우두머리인 옛 뱀, 용, 사단, 마귀에 대한 싸움을 이렇게 뱀 신이라는 창세기의 가장 오래된 전통을 세계 모든 고대문명들이 간직하고 있는 전승인 것이다.

갑골학 최고의 학자인 구석규(裘錫圭)는 ‘이 글자의 모양은 사람의 발뒤꿈치를 살모사 같은 파충류가 물고 있는 것이며, 더불어 상해(傷害:남의 몸에 상처를 내어 해를 입힘)의 뜻과 맞으며, 상해의 해(害)가 근본 뜻이며, 발꿈치의 재앙이다’라고 했다. 이것은 메시야가 뱀에게 발꿈치를 상하게 한 것을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또 갑골학 최고의 학자인 섭옥삼(葉玉森)은 ‘아마도 고대에 사람의 발이 뱀의 머리를 밟고 있은 즉 놀라서 소리를 지르는 뱀이 있다는 것이며, 이것은 특별한 징조인 것이다’라고 하였다. 여기에서 이것을 “특별한 징조”라고 했다. 이것은 메시야의 발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여 박살을 내 버린 사건이기 때문에 특별한 징조라고 한 것이다.

이 섭옥삼이란 대학자는 전에 옛날 석(昔)자가 대홍수라는 것을 풀었던 분이며, 예수님을 믿었던 학자였고, 고대에 사람의 발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하는 것이 특별한 징조였다고 해석해 놓지 않았다고 한다면 어떻게 이 비밀을 풀어낼 수 없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모든 학자들은 뱀이 발꿈치를 물고 있는 재앙이라고만 한다. 그런데 이 섭옥삼만은 사람의 발이 뱀이 머리를 밟고 상하게 한 특별한 징조라는 힌트를 남겨 놓아 ‘원시복음’의 비밀을 풀 수 있도록 지혜롭게 안전장치를 해 놓았던 것이다.

이 원시 복음을 준 때가 바로 아담과 하와의 에덴동산에서 있을 때이다. 그렇다면 이것이 중국의 고대 기록에서 시기가 같을 수 있는가? 그렇다. 1900년 전 허신의 「설문해자」에는 ‘상고(上古)시대에는 수풀에 거하며 근심을 주는 뱀이다. 그래서 서로 묻기를 뱀이 없었습니까?’라고 했다는 것인데, 중국에서는 상고시대는 최초의 인류 복희(伏羲), 중고시대는 대홍수의 우 임금, 하고(下古)시대는 공자의 때로 잡는다.

고대 중국에서는 복희부터 신농씨 때까지를 상고시대로 잡는다. 그런데 나중에 에덴동산을 언급할 때 다루겠지만 성경의 최초의 인간이 아담과 하와라고 한다면 중국에서 최고의 인간이 바로 복희(伏羲)와 여와(女媧)인데 동일 인물인 것은 지면 관계상 그때 밝히도록 하겠다.


요종이 학자는 뱀이 두 마리 있는 글자(사진3)에 대해서 물의 신이라고 했다. 세계 고대문명에서 최고의 신의 아들과의 싸움에서 져서 쫓겨난 뱀 모양 신의 거처가 바로 물인데, 이것과 정확히 일치하는 것이다. 유연림 학자는 이 글자(사진3)는 후대의 신화 중에 있는 복희와 여와라고 했다. 최초의 인간 복희와 여와가 뱀으로 상징되고 있는 것은 그들이 뱀의 유혹을 통해서 타락이 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메르에서 뱀을 상징하며 아다파(아담)로 말미암아 생명을 얻지 못하게 한 엔키의 상징이 바로 두 마리의 뱀이기 때문이다.

자녀들이 혈과 육을 지니고 있으므로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의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마귀를 멸하시고 죽기를 무서워하여 평생에 마귀의 종노릇하는 우리를 놓아 주려고 그렇게 하셨다.(히2:14-15절) 그러므로 우리도 이 은혜에 감사하며, 다시는 죄와 마귀의 종노릇하지 말고, 십자가 사랑에 늘 감격하며, 생명을 살리는 은혜와 생명의 왕 노릇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송태정 목사


​성경적 갑골한자해석 연구소 대표
 2020 스포츠조선 자랑스러운 혁신한국인 파워브랜드 大賞(교육연구-갑골문)
 한국서예협회 초대작가
 광신대학교 대학원(합동) 구약학석사(Th.M) 과정 중
 순복음해남교회 담임목사

[뉴서울타임스] 손영수 선임 기자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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