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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민주당 탈당 초읽기…다른 당으로 들어가진 않아"

- "대선 출마? 두고봐야 알 일…미리 뭐라고 할 수는 없어"

등록일 2017년03월07일 10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7일 "탈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하면서 "날짜는 내가 알아서 판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어디 당으로 들어가거나 그러진 않을 것"이라고 했으며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선 "두고 봐야 알 일이며 미리 뭐라고 할 수는 없다"며 가능성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또 동반 탈당 문제에 대해선 "나하고 관계가 없다"며 "누구보고 같이 가자는 얘기를 한 것도 없고 해서도 안 되며 혼자 왔다가 혼자 떠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탈당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선 "보도에 의하면 국민이 반으로 딱 나눠져 있는 상황인데 앞으로 우리나라 발전에 가장 큰 장애요인이 될 수도 있다"며 "정치적으로 어떻게 잘 소화를 해서 국민 통합을 일구느냐가 앞으로 큰 과제가 될 것인데 이를 이룩하기 위해선 내 능력으로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려 한다"고 말했다. '당내 대선주자에게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민주정당에 있어서 경선이라는 것이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적용된다는 전제로 하는 등 형평성이 보장이 돼 있느냐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며 현실적인 어려움을 피력했다. 김 전 대표는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의 조찬회동에 대해선 "아침식사 하자고 해서 오늘 만나본 것이지 특별한 얘기는 없었다"며 "개헌과 관련해 한 마디도 하지를 않았다"고 답했다. 박기호 기자 mihokiho@focus.kr 박나영 기자 nayoung3116@focus.kr
[뉴서울타임즈] 조현상 기자 =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7일 "탈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하면서 "날짜는 내가 알아서 판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어디 당으로 들어가거나 그러진 않을 것"이라고 했으며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선 "두고 봐야 알 일이며 미리 뭐라고 할 수는 없다"며 가능성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또 동반 탈당 문제에 대해선 "나하고 관계가 없다"며 "누구보고 같이 가자는 얘기를 한 것도 없고 해서도 안 되며 혼자 왔다가 혼자 떠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탈당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선 "보도에 의하면 국민이 반으로 딱 나눠져 있는 상황인데 앞으로 우리나라 발전에 가장 큰 장애요인이 될 수도 있다"며 "정치적으로 어떻게 잘 소화를 해서 국민 통합을 일구느냐가 앞으로 큰 과제가 될 것인데 이를 이룩하기 위해선 내 능력으로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려 한다"고 말했다.

'당내 대선주자에게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민주정당에 있어서 경선이라는 것이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적용된다는 전제로 하는 등 형평성이 보장이 돼 있느냐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며 현실적인 어려움을 피력했다.

김 전 대표는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의 조찬회동에 대해선 "아침식사 하자고 해서 오늘 만나본 것이지 특별한 얘기는 없었다"며 "개헌과 관련해 한 마디도 하지를 않았다"고 답했다.


박기호 기자 mihokiho@focus.kr 박나영 기자 nayoung3116@foc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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