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팬데믹 사태를 맞고 있는 지구촌에 일본 정부가 도쿄올림픽 개최 명분을 확보하기 위해 검사 건수를 줄이면서까지 확진자 수를 낮추면서 세계 각국으로부터 지적당하고 있다. 불과 23일 발표에서 5천여 명이었던 하루 감염자가 25일에는 절반까지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NHK 25일 0시 기준 집계 보도에 따르면 어제(24일) 하루 ▽ 도쿄 340명, ▽ 홋카이도 366명 ▽ 아이치현 280명 ▽ 오사카 216명 ▽ 가나가와 219명 ▽ 후쿠오카 195명 ▽ 오키나와 104명 ▽ 히로시마 103명 등 전국에서 2,712명의 감염자가 발견되었다.
또한 오사카에서 35명, 홋카이도에서 15명, 효고현에서 8명, 후쿠오카현에서 6명, 아이 치협에서 4명 등 총 85명의 사망자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72만2,938명의 사망자 총 누적 1만2,420명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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