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미국에 잘 도착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초청으로 방미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시간으로 20일 새벽 13시간여의 비행을 마치고 미국 워싱턴 D.C. 앤드류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3박 5일 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문 대통령은 마중 나온 로버츠 미 의전장, 이수혁 주미국대사, 이승배 워싱턴지구 한인연합회장 등과 주먹악수를 하며 환영인사를 나눴다.
이번 순방에는 청와대 공식수행원들 뿐 아니라, 한미간 경제·방역 등의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기업인들이 함께 했다.
문 대통령이 착용한 마스크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함께 그려넣어, 한미 동맹과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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