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장상호기자 =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반목이 또다시 격돌하면서 포화를 주고받는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동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이 유대인 정착촌을 확대하려는 정책에 팔레스타인 주민들과의 갈등이 고조돼면서 지난 7일부터 이 지역의 이슬람 성지인 알아크사 사원 일대에서 이스라엘 규탄 시위가 벌어졌다. 이를 강경 진압한 이스라엘 경찰에 대한 보복으로 가자지구를 통치하는 하마스가 10일 로켓탄 수백발을 발사하면서 교전이 시작됐다.
16일까지 하마스는 2000발 이상의 로켓을 예루살렘과 텔아비브등 이스라엘 심장부에 발사했고 이스라엘은 전투기를 투입해 공습을 하고 있으며 14일부터 가자지구와의 경계선에 기갑부대를 집결시키고 M109 Doher 자주포를 이용하여 포격으로 가자지구를 포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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