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팬데믹 상황에 빠진 일본, NHK 17일 0시 기준 집계 보도에 따르면 어제(16일) 하루 ▽ 오사카 620명 ▽ 도쿄 542명 ▽ 아이치현 522명 ▽ 후쿠오카현 505명 ▽ 홋카이도 491명 ▽ 가나가와현 296명 ▽ 효고현 267명 ▽ 사이타마현 216명 ▽ 히로시마현 209명 ▽ 오카야마현 171명 ▽ 교토부 140명 ▽ 지바현 135명 ▽ 기후현 117명 등 전국에서 5,261명의 감염자가 발견되었다.
또한 오사카에서 15명, 효고현에서 7명, 홋카이도에서 5명, 아이 치협에서 3명 등 총 47명의 사망자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68만5,502명의 사망자 총 1만1,537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한편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 4월 자택 등에서 사망한 사람 가운데 47명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사망했다고 밝히면서 지난 3월에 비교해 1.6 배 늘어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망자 가운데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이 더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 앞으로 검사 체제의 확보 등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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