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코로나19 감염이 연일 폭증하고 있는 일본이 PCR 검사 건수를 늘리지 않고 감염자 수 숨기기에 급급한 가운데 4만여 건의 검사에서 7천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견되었다.
일본 NHK 13일 0시 기준 집계 보도에 따르면 어제(12일) 하루 ▽ 도쿄도 969명 ▽ 오사카 851명 ▽ 아이치현 679명 ▽ 후쿠오카현 635명 ▽ 홋카이도 529명 ▽ 효고현 384명 ▽ 가나가와현 319명 ▽ 사이타마현 259명 ▽ 히로시마현 220명 ▽ 오카야마현 186명 ▽ 지바현 181명 등 전국에서 7,057명의 많은 감염자가 발견되었다.
또한 오사카에서 50명, 도쿄에서 8명, 효고현에서 7명, 홋카이도에서 7명, 가나가와현에서 5명 등 총 106명 사망자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66만0,700명으로 이 가운데 사망자 총 1만1,214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감염자를 찾아내 치료하기 위한 PCR 검사는 4만여 건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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