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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4주년을 맞아 오는 10일 오전 11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한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특별연설에서 지난 4년을 돌아보고, 남은 1년의 국정 운영 계획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연설에 이어 출입기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할 계획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신년 기자회견과 마찬가지로 사전 협의 없이 현장에서 질문할 기자를 선정하며,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청와대 출입기자단에서 자체 선발한 20여 명의 기자들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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