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올림픽을 개최하고자 하는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PCR 검사 건수를 극단적으로 줄이는 꼼수로 확진자 공식 통계를 조작하고 있다.
일본 NHK 6일 0시 집계 보도에 따르면 어제(5일) 하루 PCR 검사 고작 9천여 건에 ▽ 도쿄 621명 ▽ 오사카 668명 ▽ 가나가와현 152명 ▽ 사이타마현 165명 ▽ 아이치현 224명 ▽ 지바현 121명 ▽ 효고현 331명 ▽ 홋카이도 181명 ▽ 후쿠오카현 337명 등 전국에서 4,071명의 감염자가 발견되었다.
또한 오사카에서 25명, 효고현에서 13명, 아이 치협에서 3명, 홋카이도 등 총 60명의 사망자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61만8,334명의 사망자 총 1만0,560명으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 3일 하루 9,821건의 PCR 검사를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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