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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하나?' 김종인 "정쟁과 분열이 나라 망치도록 둬선 안 돼"

- '삼전도 굴욕' 인조 인용…"옳고 그름 따지기 전에 국난 코앞에 있을 것"

등록일 2017년03월06일 10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2017.02.09
[뉴서울타임즈 정치] 조현상 기자 = 최근 탈당설이 제기되고 있는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전 비대위 대표가 6일 "정쟁과 분열이 나라를 망치도록 둬선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인 전 비대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의 국제 정세와 국내 정치상황을 보면서 과거 우리 역사의 교훈을 되돌아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비대위 대표는 "'나라는 스스로 기운 뒤에야, 외적이 와 무너뜨린다' 병자호란 때 삼전도 굴욕을 당한 후, 국론 분열을 미리 막지 못한 것을 한탄하며 인조가 한 말"이라며 "안팎의 위기가 눈앞에 닥쳤을 때 정치가 대의명분만을 따져 국민을 분열시켜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옳고 그름을 다 따지기도 전에 국난이 코앞에 다가와 있을 것"이라며 "그 대가는 국민의 피눈물로 치르게 된다"고 말했다.

탈당설과 함께 대선출마설까지 제기되는 김종인 전 비대위대표는 최근 기자들과 만나 "탄핵 정국이 끝나고 나면 '일반 국민의 관심사가 어디로 돌아갈 것이냐' 하는 것에 대해서 대략 우리가 상상할 수 있다"며 탄핵 이후 거취를 결정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정상훈 기자 sesang222@focus.kr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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