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최진선 기자 = 외교부가 국민외교센터 개소 3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3일 ‘최태성 선생과 함께 외교사로 보는 국민외교 1탄 : 잘 나가는 나라의 외교 – 고구려 장수왕의 외교’라는 제목의 특별행사를 개최했다.
국민외교 특별 소통 프로그램의 하나로 국민외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고구려 장수왕의 외교 사례를 통해 성공 외교 비결을 살펴보는 한편, 우리나라에서 외교의 중요성 및 국민외교의 의미를 갖게 되었다.
실시간 최다 접속자 1,536명(재생 횟수 6,340건)이 시청한 이번 행사는 향후 국민외교센터 유튜브에 게재될 예정으로 ‘각국의 이해관계에 적합한 관계를 만들어나감으로써 한 국가의 영속적인 번영과 주권을 지켜나가는 예술 같은 행위’ 등의 의견 전달 ‘최태성 선생과 함께 외교사로 보는 국민외교 2탄’ 행사는 오는 6.3. (목) 반성해야 할 외교적 순간 – 조선 고종의 외교’ 주제로 방송된다.
외교부는 ‘국민 중심, 국익 중심의 외교’를 실현하고자 국민외교센터- 광화문(외교부 1층)를 2018.5.4. 개소한 이후 국민외교센터-양재(외교타운 1층)을 2020.10.19. 추가 개소했다. 외교 정책의 수립 및 집행에 국민과의 소통 및 참여를 활성화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외교센터의 프로그램과 행사는 국민외교 모바일앱과 사회관계망매체[SNS](국민외교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다.
앞으로도 외교 정책에 대한 대국민 소통 행사를 더욱 확대하고, 국민 참여를 활성화하여‘국민 중심, 국익 중심의 외교’를 실현하기 위한 국민외교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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