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오늘(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다만,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10도, 대구 9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서울 21도, 대구 25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특히, 충청내륙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20도 이상 매우 커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한편, 어젯밤부터 오늘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경기도와 충남, 전라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이나 호수 등에 인접한 지역은 가시거리가 갑자기 매우 짧아질 수 있어 아침 출근길 교통안전에도 평소보다 더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이에 따라 기상청 발표 자세한 지역별 날씨를 보면 중부지방의 아침기온 춘천 7도, 대전 8도로 시작해 한낮에는 춘천 21도, 대전 23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동해안 강릉은 아침기온 11도에서 시작해 한낮에는 22도까지 오르겠고요. 울진의 낮 기온은 20도가 되겠습니다.
남부지방의 아침기온 광주 6도, 부산 10도를 보이겠고요. 낮 기온은 광주 24도, 부산 23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으로 최고 3m까지 높게 일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화요일에서 수요일 사이에는 전국적인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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