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폭증하자 일본 정부는 이달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도쿄, 오사카, 효고, 교토의 4도부 현을 대상으로 비상사태 선언하고 에히메현에 "확산 방지 등에 중점 조치'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NHK 24일 0시 기준 보도에 따르면 어제(23일) 하루 ▽ 오사카 1,162명 ▽ 도쿄도 759명 ▽ 효고현 567명 ▽ 아이치현 284명 ▽ 후쿠오카현 239명 ▽ 가나가와현 226명 ▽ 사이타마현 207명 ▽ 홋카이도 158명 ▽ 지바현 139명 ▽ 교토 130명 등 전국에서 5,113명의 감염자가 발견되었다.
또한 오사카에서 15명, 효고현에서 8명, 홋카이도에서 5명, 도쿄에서 5명 등 총 56명의 사망자도 함께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55만8,855명의 사망자 총 9,885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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