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일본, NHK 23일 0시 기준 집계에 따르면 어제(22일) 하루 ▽ 오사카 1,167명 ▽ 도쿄도 861명 ▽ 효고현 547명 ▽ 가나가와현 318명 ▽ 아이치현 294명 ▽ 후쿠오카현 268명 ▽ 사이타마현 233명 ▽ 홋카이도 153명 ▽ 교토 148명 ▽ 지바현 141명 ▽ 나라현 125명 ▽ 오키나와현 120명 등 전국에서 5,499명의 감염자 대거 발견되면서 도쿄올림픽을 코앞에 둔 일본이 당혹해하고 있다.
또한 오사카에서 8명, 도쿄에서 8명, 효고현에서 7명, 홋카이도에서 5명 등 총 42명의 사망자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55만3,749명의 사망자 총 누적 9,829명으로 폭발적인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체면을 중시하고 올림픽을 개최하고자 하는 일본 정부의 꼼수가 여전히 작용해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도 검사 확대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22일 확진자는 지난 20일 하루에 5만5,966건의 PCR 검사에서 발견된 감염자이다. 이처럼 일본은 5만여 건에서 검사 건수를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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