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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확진자 2,907명 통계 조작 의심?…오사카 긴급 비상사태 선언

등록일 2021년04월20일 10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코로나19 폭증으로 긴급 비상사태 선포를 앞두고 있는 오사카 시내 모습.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일본 코로나19 집계와 검사가 믿지 못할 수준으로 널뛰기 통계를 내고 있다. 불과 하루 만에 4천 명대에서 2천 명대로 뚝 떨어지는 통계를 내놓으면서 신뢰성을 잃고 있다. 

일본 NHK 20일 0시 기준 집계 발표에 따르면 어제(19일) 하루 ▽ 도쿄도 405명, ▽ 오사카 719명, ▽ 가나가와현 142명, ▽ 사이타마현 118명, ▽ 지바현 106명, ▽ 아이 치현 124명, ▽ 효고현 293명, ▽ 후쿠오카현 118현, ▽ 교토 110명 등 전국에서 2,907명의 감염자 수를 발표해 전날보다 절반 이하로 낮아졌다. 

이를 놓고 일본 내에서도 7월 도쿄올림픽과 일본 방역 체면이 맞물려 감염자 수를 줄이려는 꼼수 통계를 내놓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사망자 수 또한, 널뛰기를 하고 있다. 이날 발표한 사망자는 사이타마현에서 5명, 홋카이도에서 4명, 오사카에서 4명, 미야기현에서 3명 총 30명의 사망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총 53만8,610명 총 9,692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코로나가 폭증한 오사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급성장에 제동이 걸리지 않는 범위에서 20일 대책 본부 회의를 열고 국가 비상사태 선언의 발출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사카는 비상사태가 발표되면 경제 활동 등을 고려해 음식점이나 백화점, 거기 테마파크 등 휴업 요청하는 방향으로 조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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