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일본이 3개월 만에 코로나19 감염자가 최고치를 기록했다. NHK18일 0시 기준 집계에 따르면 어제(17일) 하루 ▽ 오사카 1,161명, ▽ 도쿄 759명, ▽ 효고현 541명, ▽ 가나가와현 247명, ▽ 아이치현 230명, ▽ 사이타마현 207명 등 전국에서 4,802명의 감염자가 발견되었다.
또한 오사카에서 12명, 도쿄에서 10명, 아이치현에서 4명, 홋카이도에서 3명 등 총 41명의 사망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53만 1,618명의 사망자 총 9,646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하지만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있어 그런지 검사수는 절대 늘리지 않고 4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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