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일본 오사카의 코로나19 확산세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NHK 17일 0시 기준 집계에 따르면 어제(16일) 하루 1,209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감염자 수로는 15일 1,208명을 넘어 4일 연속 1,200명대를 넘기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전역 코로나 확산세도 폭증하고 있다. 어제(16일) 하루 ▽ 오사카 1,209명, ▽ 도쿄도 667명, ▽ 효고현 510명, ▽ 아이치현 224명, ▽ 가나가 현 209명, ▽ 사이타마현 163명, ▽ 지바현 155명, ▽ 후쿠오카현 138명, ▽ 오키나와현 103명, ▽ 교토 100명 등 전국에서 4,532명의 감염자가 폭증했다.
또한 오사카에서 16명, 도쿄에서 8명, 효고현에서 4명, 홋카이도에서 4명, 사이타마현에서 4명 등 총 46명의 사망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총 52만 6,829명의 사망자 총 9,605명으로 증가했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