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일본 오사카에서 연일 기록적인 감염자 수가 나오면서 폭발적인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NHK 15일 0시 기준 집계에 따르면 어제(14일) 하루 1,130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1,000명이 넘게 이틀 연속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와 따라 일본 전역에도 함께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어제(14일) 하루 ▽ 도쿄 591명, ▽ 오사카 1,130명, ▽ 가나가와현 205명, ▽ 사이타마현 145명, ▽ 아이치현 216명, ▽ 효고현 507명, ▽ 후쿠오카현 156명, ▽ 오키나와 137명, ▽ 교토 125명 등 전국에서 4,312명의 감염자가 발견되었다.
이같이 하루 4,000명을 넘는 것은 지난 1월 28일 이후 처음이다.
또한 효고현에서 9명, 도쿄에서 8명, 오사카부에서 7명, 홋카이도에서 2명, 지바현에서 2명, 아이 치협에서 2명 총 34명의 사망자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51만7,723명의 사망자 총 9,524명으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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