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에 최근 일본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NHK 14일 0시 기준 집계에 따르면 어제(13일) 하루 오사카에서 1,099명의 감염자가 발견되면서 처음으로 일천 명대를 넘어섰다.
일본 전국에서도 13일 0시 기준 집계에 비교해 일천 명 이상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14일 0시 기준 ▽ 도쿄도 510명, ▽ 오사카 1,099명, ▽ 가나가와현 114명, ▽ 사이타마현 156명, ▽ 아이치현 168명, ▽ 효고현 391명, ▽ 오키나와 125명 등 전국에서 3,455명의 감염자 대거 발견되면서 도쿄올림픽이 중대한 도전을 맞고 있다.
또한 오사카에서 8명, 도쿄 7명, 지바현에서 5명, 홋카이도에서 3명, 사이타마현에서 3명, 아키타현에서 3명, 나가노현에서 3명 총 44명의 사망자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51만3,415명의 사망자 총 9,490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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