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식목일이었던 어제(5일) 한낮에는 기온이 올라 따뜻했는데 오늘(6일)도 포근한 날씨를 이어가겠습니다. 다만, 일교차는 크게 벌어져 체온관리는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오늘 아침기온 서울 8도, 대구 5도 보이겠고요. 한낮에는 서울 19도, 대구 20도 예상됩니다.
한편, 공기질이 깨끗했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중국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하지만, 그 밖의 지역은 먼지 농도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공기가 탁한 지역에 계신 분들은 호흡기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중부지방은 구름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를 살펴보면 중부지방 아침기온 서울 8도, 대전 5도 보이겠고요. 한낮기온 서울 19도, 대전 20도까지 올라 따스하겠습니다.
동해안 아침기온 속초, 강릉 7도에서 출발해, 낮에는 속초 20도, 강릉 19도 보이겠습니다.
남부지방 아침기온 광주 7도, 부산 8도 보이겠고요. 한낮에는 광주 20도, 부산 18도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현재, 동해와 남해, 제주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바다의 물결도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곳곳으로는 오늘까지 바람도 강하게 부는 해역이 많이 있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따뜻한 날씨를 이어가겠습니다. 다만, 일요일에는 제주도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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