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일본 오사카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NHK 4일 0시 기준 집계에 따르면 3일 지난 최다인 66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새로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1일 감염자 수가 600명 이상 발견된 것은 3일 연속 도쿄의 감염자 수를 5일 연속 초과했다.
오사카부에서 감염이 확인된 누적 확진자는 이날까지 총 5만4,096명의 사망자는 1,191명으로 집계되었다.
한편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4일 0시 기준 집계에 따르면 어제(3일) 하루 ▽ 도쿄도 446명, ▽ 오사카 666명, ▽ 가나가와현 129명, ▽ 사이타마현 149명, ▽ 아이치현 118명, ▽ 효고현 206명, ▽ 오키나와현 117명, ▽ 미야기현 136명 등 전국에서 2,775명의 감염자가 발견되었다.
또한 오사카에서 2명, 교토 부에서 1명, 효고현에서 1명, 지바현에서 1명, 아이 치협에서 1명, 후쿠시마현에서 1명, 등 총 7명의 사망도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48만4,017명의 사망자 총 9,236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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