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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청렴감사관 위촉…부패 척결 외부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록일 2021년03월31일 15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부패 없는 깨끗한 공단을 만들기 위해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31일(수) 공단 본부에서 부패 방지 및 비리 근절을 위한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 및 제1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공단 신용도 이사장 및 임직원과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된 한국투명성기구 이상학 공동 대표 및 한국전력기술 김종국 팀장이 참석했다. 위촉식이 끝난 뒤엔 제1회 정기회의를 통해 2020년도 청렴도 및 부패 방지 시책 평가 결과를 분석해 2021년도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2010년 9월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 자율적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운영을 권고,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면서 시작됐다. 공단은 주요 사업 및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외부 감사관의 모니터링을 해 불합리한 제도 및 절차 등에 대한 개선과 부패 예방 등 공단 업무에 대한 절차적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되기 위해서 청렴 관련 기관이나 시민단체에서 추천한 자, 변호사 및 공인회계사 등 전문성 인정 자격이 있는 자, 청렴 유관 공무원 또는 공공기관 4급 이상 직원 중 청렴성을 갖춘 자, 법무 보호 분야 전반 이해가 높은 자, 그 밖에 사회적 신망 및 청렴성이 높은 자 등의 자격 요건을 꼭 갖춰야 한다.

이번 공단 청렴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된 한국투명성기구 이상학 공동 대표, 한국전력기술 김종국 팀장은 수년간 청렴 실무 경험으로 청렴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2018년 반부패 정부혁신 유공 국민포장, 2019년 국민권익위원장 표창(반부패 수범 유공자 포상)을 각각 받았다.

공단은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통해 각종 부조리 등에 대한 예방 및 공단 업무 수행 과정의 투명성 증대와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며, 궁극적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를 통해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자 범죄 예방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공단 신용도 이사장은 “국민 신뢰를 받는 공단으로 바로 서기 위해 내부 및 외부 감사 제도를 통해 부패 없이 깨끗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교정 기관 출소자, 보호 처분자를 대상으로 숙식 제공부터 직업 훈련, 취업 지원, 주거 지원과 사회성 향상 교육은 물론 출소자 가정의 회복과 치유, 자녀들의 학습 멘토링, 서비스별 사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출소자들의 사회 복귀와 관련된 법무 보호 복지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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