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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희정, 문재인 겨냥 "캠프가 당 분열 만들어선 안돼", 썰전에 출연해

- "내 캠프‧내 계파‧내 조직 아닌 정당이 집권하도록 해야"

등록일 2017년03월03일 10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안희정 충남지사 / 뉴서울타임스 자료사진
[뉴서울타임즈 정치] 조현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2일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를 겨냥, "캠프는 절대 당의 힘을 약화시키거나 당의 분열을 만들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안희정 지사는 이날 밤 jtbc '썰전'에 출연, "저도 캠프를 꾸리려면 꾸릴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지사는 "선대위를 엄청나게 꾸려서 경선에 당선되면 자동적으로 그 당이 후보가 된 사람의 당이 돼버린다"며 "그래서 대선까지 이기면 그 위세에 따라 당은 알아서 거수기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다가) 2, 3년 지나서 대통령의 인기가 떨어지면 슬슬 대통령을 비판하는 소리들이 들리며 당이 뒤집어지는 이 패턴을 못 벗어나고 있다"며 "내가 대통령이 되면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를 아무 근거 없이 주장 안 했으면 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대통령의) 확실한 파트너로서 정당이 집권하도록 하자"며 "내 캠프, 내 계파, 내 조직이 아닌 정당이 집권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희정 지사는 또 "대선후보자라는 지위가 공적인 지위는 아니다"며 "대선후보에 당이 끌려가면 안 된다. 집권은 한시적이지만 정당은 더 오랜 기간 동안 민주주의를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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