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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비선진료' 김영재 부인 박채윤, 오늘 첫 공판준비기일

등록일 2017년03월03일 10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정부 특혜 노리고 안종범·김진수에 6천여만원 제공
- 박씨, 안종범 부인에 무료시술…김씨, 대통령에 보톡스 5회 시술



박채윤 [자료사진]
[뉴서울타임즈 사법] 조현상 기자 = 탄핵정국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비선진료 혐의를 받고 있는 성형외과 원장 김영재(57)씨의 부인 박채윤(48·구속기소)씨의 첫 재판이 3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김태업)는 이날 오전 11시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박씨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고 검찰은 공소사실을, 변호인은 공소사실에 대한 간단한 입장을 밝힌다. 재판과정에서 심리할 증거물과 증인 등도 조율된다.

박씨는 지난 2014년 8월부터 2016년 5월까지 안종범(58·구속기소)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게 4900만원 상당을, 김진수(59) 보건복지부 비서관에게 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러한 금품을 제공한 대가로 박씨가 대표로 있는 (주)와이제이콥스메디칼이 중동 등 해외진출을 포함해 한국산업평가관리원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는 등 각종 특혜를 받은 것으로 판단했다.

박씨는 안 전 수석의 아내에게 명품 가방을 건네고 무료시술을 제공했으며, 김씨도 박 대통령에게 5차례 보톡스 시술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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