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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케이(K)’, 비대면 케이콘 연계해 일본 온라인시장 공략

브랜드케이(국가대표 중기제품 공동브랜드) 30개 우수제품 대상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온라인쇼핑몰 특별전, 화상상담회 등 집중지원

등록일 2021년03월19일 15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타이 방콕의 쇼핑몰 센트럴월드에서 ‘브랜드케이 팝 쇼’를 앞두고 타이 시민들이 무대를 기다리고 있다. 2019.09.02. 중기부 제공

[뉴서울타임스] 고대성 기자 = 대표적 한류 컨벤션 행사 ‘케이콘(KCON)’과 국가대표 중소기업제품 공동브랜드 ‘브랜드케이(K)’가 함께 손을 잡고 한류의 텃밭이자 발판인 일본의 온라인 쇼핑 시장 집중공략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씨제이 이엔엠(CJ ENM, 대표 강호성)과 함께 비대면 케이콘 행사(3월 20일~3월 28일)인 케이콘택트 3(KCON:TACT 3)와 연계해 브랜드케이(K) 제품의 일본 온라인 쇼핑 시장 진출을 위한 판촉전과 상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CON:TACT 3는 기존 KCON(‘12~) 행사가 ‘20년부터 비대면 방식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 UNTACT와 결합된 명칭으로 지난해 2회(6월, 10월)에 이어 3번째이다.

케이콘(KCON)은 컨벤션과 콘서트를 결합한 한류 문화행사로 2014년부터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과 연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행사 진행이 어려워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공연으로 전환했으며 이번이 3번째 행사이다.

브랜드케이(K)는 제품은 우수하나 인지도 부족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중소기업 제품에 국가대표 중소기업 제품 공동브랜드 ‘브랜드케이(K)’의 사용 권한을 부여하고, 다양한 연계지원을 통해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총 133개(‘19년 : 39개, ’20년 : 94개) 제품이 선정돼 있다.

일본은 전통적으로 한국 문화에 관한 관심이 높은 지역으로 특히 최근 기생충, 사랑의 불시착, 이태원 클라스 등 드라마 콘텐츠 인기에 힘입은 제4차 한류 열풍 확산 등으로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확대되고 있으며 코로나19와 디지털 전환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에 중기부는 케이콘택트 3(KCON:TACT 3)와 연계해 방역, 미용, 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케이(K) 우수제품 30개를 선정해 ▸케이(K)팝 가수·영향력자(인플루언서) 활용 실시간 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 ▸홍보마케팅 통한 현지 온라인 쇼핑몰 판매 지원, ▸일본 수입상 초청 화상 수출상담회를 추진한다.

자료사진


<KCON:TACT 3 연계 중소기업 해외판로 지원 개요>
❖ (주 최) 중소벤처기업부
❖ (주 관) CJ ENM,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 (일  시) 행사(2021.3.20~3.28), 온라인기획전(2021.3.9~5.31), 수출상담회(2021.4.1~4.2)
❖ (지원대상) 브랜드K 30개사
❖ (플랫폼) 유튜브(Mnet, KCON), 국내OTT(TVING)
❖ (지원내용) KCON:TACT 3 연계 ① 스타·인플루언서 활용 홍보 마케팅 ② 온라인 기획전 ③ 수출상담회


먼저 케이(K)팝 가수와 영향력자가 유튜브를 통한 브랜드케이(K) 제품 실시간 방송판매(라이브커머스)에 직접 참여하고 제품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가상 다솜모임(팬미팅)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현지 유력 온라인 쇼핑몰 라쿠텐과 큐텐에 전용관을 개설해 검색 시 최상단 노출, 이메일 발송 광고 등을 통한 홍보 기획전을 추진하고 행사 중 판매량이 가장 많은 1개 기업에 대해서는 씨제이 이엔엠의 예능 프로그램에 협찬고지 노출을 통해 국내 홍보도 지원한다. 

한편, 일본 수입상과 참여기업 간 사전 1:1 맞춤을 통한 화상상담회(’21.4.1~2)를 서울산업진흥원(SBA) 국제유통센터에서 개최하며 상담 시 활용할 수 있는 기업(제품) 소개 영상을 사전에 제작해 제공한다.
중기부 강기성 글로벌성장정책과장은 “코로나19 방역 성공, 한류 콘텐츠 전세계 확산, 한국 제품 기술력 인정 등으로 현재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는 역대 최고”라고 말하며, “구매력이 높고 한류 열풍이 재확산되고 있는 일본에서 온라인과 한류를 활용한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일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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