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인정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더 일루션(The Illusion)'이 오는 4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사진제공=이은결프로젝트>
[뉴서울타임즈 마술] 전영애 기자 = 세계가 인정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더 일루션(The Illusion)'이 오는 4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은결의 20년 마술 내공이 총 집약된 '더 일루션'은 국내 마술 공연으로는 유일무이한 장기 흥행작이다. 총 900회 이상의 단독 공연, 누적 관객 90만명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더 일루션'에서 이은결은 독창적인 연출과 예술적 상상력, 미디어아트, 드로잉, 마임 등 타 예술 장르와의 협업을 시도하며 단순한 마술이 아닌 '일루션 아트'를 창조한다.
화려하고 테크니컬한 마술은 물론 두 손과 빔프로젝터 한 대를 이용해 관객들을 아프리카 대자연으로 초대하는 '섀도 일루션', 마술사 이은결의 피나는 노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핑거 발레' 등 상상과 현실의 경계가 무너지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가 무대를 가득 채운다.
특히 '휴머니티'와 '순수로의 회기'라는 작품의 주제를 압축적으로 나타내는 엔딩 무대 '상상의 나무'는 오직 '더 일루션'에서만 볼 수 있는 환상적인 퍼포먼스다.
한편 이은결은 오는 4월11일 충무아트센터 소극장 블랙에서 관객과의 대화 행사 'THE ILLUSION –에필로그'를 진행한다. '더 일루션' 공연 관람 후 예매처 인터파크에 공연 후기를 남긴 관객 중 100명(동반 1인 참석 가능) 선정해 약 100분간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마술을 넘어선 환상과 감동이 공존하는 유일무이한 무대,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더 일루션'은 오는 4일부터 4월2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세계가 인정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더 일루션(The Illusion)'이 오는 4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막을 올린다.<사진제공=이은결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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