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BEST NEWS

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미국 트럼프 경제 횡포, 한국산 철강제품에 첫 반덤핑 관세

- 인동에 예비판정보다 2배 높은 반덤핑 관세 최종 판정

등록일 2017년03월03일 09시4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자료사진 [뉴서울타임스]
[뉴서울타임즈 철강] 고대승 기자 = 미국 트럼프정부가 출범하면서 예고된 미국수출 우리상품의 위기 시작됐다. 미국 상무부가 한국산 인동(구리 모합금)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예비판정 때보다 2배 이상 높여 확정하면서 앞으로 대미 수출길에 비상이 걸렸다. 


2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지난해 초 현지 철강업체 메탈로지컬 프로덕트사의 제소로 한국산 인동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했고, 지난달 28일 한국산 인동에 대해 8.43%의 반덤핑 관세 최종 판정을 내렸다.

이는 앞선 예비 판정에서 부과한 관세 3.79%보다 두 배 이상 세율을 높인 것으로, 특히 미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나온 첫 반덤핑 관세 최종판정이기도 하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은 다음달 13일 관세 부과 여부를 마지막으로 가릴 예정이다. 여기서 미국 철강업계가 산업 피해를 봤다는 판정이 내려질 경우 다음달 20일부터 한국제품에 8.43%의 반덤핑 관세가 부과될 전망이다.

한편 인동은 5~17%의 인을 포함한 동의 모합금으로, 구리를 용해할 때 사용되거나 용접봉, 특수 소재의 원료로 사용된다. 지난해 한국제품의 미국 수출액은 356만달러(한화 약 41억원) 규모였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대승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