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고대성 기자 = 베스파가 사내 공지를 통해 임직원 연봉을 1,200만원 일괄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베스파의 임직원 연봉 일괄 인상은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자사 게임들의 성공에 대한 확신이자 미래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의 일환으로 직급과 직책, 직무와 관계없이 모든 인재에게 일괄 적용하며, 이는 입사가 확정된 예비 입사자도 해당된다.
베스파는 2019년 동기 부여 및 성과 공유 차원에서 전 직원들의 임금을 500만 원 일괄 인상한 바 있다.
이어 2021년에도 회사의 성장과 성과창출을 이루어 나가고, 구성원 모두가 노력하여 만든 성과와 가치를 지속적으로 구성원과 나눈다는 의미에서 연봉 인상을 결정했다.
이와는 별개로 베스파만의 연봉협상 프로그램 '자기주도보상제도'는 기존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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