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BEST NEWS

문 대통령, "코로나 지나가도 치료제와 ...

 

편리해진 코레일, 전화 한 통이면 기차표 산다

- 코레일, '원콜' 서비스 등 우대 서비스 소개

등록일 2017년03월02일 20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원콜서비스 예매 프로세스.<자료제공=코레일>
[뉴서울타임즈 철도] 전영애 기자 = 스마트폰 앱, 간편결제 등 IT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맞춰 기차 승차권 예매서비스도 온라인 중심으로 더 편리하게 바뀌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 사용이 능숙하지 않아 온라인 예매를 어려워하는 노인이나 장애인 등은 주로 기차역 창구에 직접 찾아 승차권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는 IT 기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이나 장애인을 위해 기차역에 방문하지 않아도 전화 한 통으로 예약·결제·발권이 가능한 '원콜(One-Call)' 전화 예매와 '승차권 전달하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기차역 창구를 찾아오는 경로 고객의 좌석구입 기회를 늘리기 위해 '경로 우대 객차'도 운영하고 있다.

원콜 서비스는 우대 서비스 대상 고객이 사전에 기차역 창구 또는 철도고객센터에서 결제수단 정보를 등록해 두면, 전화 예약과 동시에 ARS로 자동으로 기차표를 결제할 수 있다.

결제 후에는 문자 승차권이나 스마트폰 티켓(코레일톡)으로 발권 받으면 된다.

원콜 서비스는 전국 모든 역에서 신청할 수 있다. 코레일은 이달중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무궁화호 3호차는 '경로 우대 객차'로 지정돼 있다. 기차역에 방문하는 경로 고객의 좌석 구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만 65세 이상 경로 고객을 대상으로 열차 출발 20분 전까지 우선 판매하며, 해당 호차의 좌석은 인터넷 판매를 제한한다.

'승차권 전달하기' 서비스는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을 이용해 멀리 떨어져 있는 지인에게 승차권을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온라인 예매를 어려워하는 부모님을 위해 자녀가 승차권을 대신 구입해주는 경우 유용하다.

승차권을 보내는 회원이 홈페이지나 '코레일톡+'에 받는 사람(회원, 비회원)의 정보를 입력한 후 발권을 완료한 실물 승차권을 전달할 수 있다.

승차권을 받는 사람이 코레일톡 앱을 설치하지 않은 경우에는 결제까지 완료한 승차권을 선물해 홈페이지·자동발매기(회원)나 역창구(비회원)에서 승차권을 발권받을 수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승차권 예매 편의를 위해서 신용카드가 없는 고객을 위한 후불 자동 계좌결제나 음성인식 예매 비서 등 우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뉴서울타임즈.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전영애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현재접속자 (명)

 
 
 
대기뉴스이거나 송고가 되지 않도록 설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