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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 실장–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전화로 대북 동향 공유하기로

등록일 2021년03월03일 01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훈 국가안보실장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 후 두 번째로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2일 오전 9시 10분부터 1시간 동안 전화 회담을 했다. 첫 번째 통화는 지난 1월 23일에 있었니다.

한미 양측은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와 현재 진행 중인 미국의 대북 정책 검토 동향을 공유하고 한반도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한․미가 지속적이면서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 간 코로나 등 협력 방안과 함께 지역 및 글로벌 이슈에 대해 한․미 양국이 공통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기로 하는 한편 양측은 NSC를 포함한 각급에서 한․미 간 긴밀한 소통이 수시로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평가했고,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대면 협의를 추진하고 계속해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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