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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가덕도신공항 건설은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은 오랜 국가적 합의

- 가덕도신공항은 소음문제, 미래확장 가능성 등 김해신공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등록일 2021년02월27일 13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 진성준 의원실 제공]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의원”, “잘 아시는 것처럼,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은 오랜 국가적 합의입니다. 하지만 ‘입지’를 둘러싼 갈등으로 지난 15년간 표류를 거듭해 왔습니다.”

진 의원은 26일 국회 찬성 토론에서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가 입법적 결단을 통해 그간의 소모적인 갈등과 논란을 종식시킬 때가 되었다면서 찬성 토론을 했다.

“가덕도는 검토 가능한 유일한 신공항 입지”라고 강조한 진 의원은 지난 해 11월, 국무총리실 검증위원회가 김해신공항에 대해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 이 결정으로 모든 것은 원점으로 돌아가 다시 후보 입지를 선정한다며 가덕도를 신공항 최적의 입지라고 했다.

진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는 후보입지를 찾는 행정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진행하는 것은 시간 낭비라고 판단했다면서 그래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유효한 대안인 가덕도에 신공항을 건설하는 특별법을 제정함으로써 그간의 논란을 종식하고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덕도신공항은 소음문제, 미래확장 가능성 등 김해신공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24시간 공항운영이 가능하며, 환적화물 세계 2위의 물동량을 자랑하는 부산항과 연계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고 추켜세우고 밀양은 대구통합신공항 이전으로 인해 수요가 흡수되어 더 이상 대안 입지로 검토할 수 없다고 했다.

건설공사에 대한 과학적·기술적 우려도 해소되었다고 말했다. 가덕도신공항과 관련하여 일각에서 제기되었던 ▲공역 중첩, ▲부등침하, ▲가덕수로 선박과의 충돌 우려 등 여러 가지 문제 검토한 결과 공청회와 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그러한 우려는 과학적·기술적으로 충분히 해소 가능한 것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진 의원이 주장했다.

인근 공항과 공역이 겹치는 문제는 관제권 구역 조정 등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으며, 미국 뉴욕의 존 F 케네디-라과디아-리버티-테터보로 공항과 국내의 인천-김포-서울 공항, 수원-오산-평택 비행장 등 국내외 주요 도시에 공역이 중첩되는 여러 공항들이 존재하지만 잘 운영되고 있음도 확인했다는 것이다.

지반의 부등침하 문제 역시 인천국제공항, 싱가폴 창이, 일본 주부, 홍콩 책랍콕 등 국내외에 해상공항 시공사례가 다수 존재하며, 성공적인 건설경험과 발전된 건설기술로 능히 극복할 수 있으며 가덕수로를 입·출항하는 선박과의 충돌 우려도 비행경로가 선박의 최대높이에 걸리지 않아서 안전성이 확보된다고 말했다.

표결에 앞서 찬성토론에 나선 진 의원은 국회의 결정에 따르겠다며 김해신공항과의 기능 중복 문제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면서 사업추진의 절차적 정당성을 최대한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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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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