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인애 기자 = 엔씨소프트가 웹툰 플랫폼 버프툰(BUFFTOON)의 모바일 앱을 리뉴얼(Renewal)했으며 새로운 버프툰은 개인 맞춤형 큐레이션(Curation) 기능과 서비스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24일 밝혔다.
버프툰 첫 화면에서는 AI(인공지능)를 통해 이용자가 보던 웹툰, 만화와 유사한 그림체의 작품을 찾아 자동으로 추천, AI가 그림체를 인식해서 이용자의 취향을 분석하고 작품을 추천하는 방식은 웹툰, 만화 플랫폼 중 최초다.
버프툰은 각 작품의 1화만 간편하게 슬라이드하며 볼 수 있는 ‘일탄 맛보기’ 기능과 현재 감상 중인 작품의 새로운 편이 등록되면 알려주는 기능도 도입했다.
작품 검색도 한층 더 편리하게 개선했고, 기존 작품 명, 작가 명 등으로만 가능했던 검색 기능을 강화해, 장르 등 취향에 맞춰 작품을 찾아볼 수 있도록 했으며 태그 검색, 태그 모음 등을 통해 원하는 스토리의 작품을 검색하는 것도 가능하다.
엔씨(NC)는 버프툰 리뉴얼을 기념해, 3월 10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새로운 버프툰 앱을 설치하면 1만원 상당의 버프툰 1,000코인을 제공,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거나 앱을 처음 설치하는 경우 100코인씩을 추가로 지급한다.
모든 버프툰 이용자는 엔씨(NC)의 PC 및 모바일 게임 중 한가지를 선택해 아이템을 받을 수 있고, 대상 게임은 리니지 리마스터,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 리니지M, 리니지2M, 프로야구 H2 등으로 게임별로 추첨을 진행해, 당첨자들에게는 추가 아이템도 선물한다.
엔씨(NC) 강성규 미디어컨텐츠사업실장은 “이번 모바일 앱 개편은 실제 이용자들의 동선을 고려해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엔씨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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