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인애 기자 = 디엔에이(DeNA)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의 공식 대회인 ‘슬램덩크 한국 챔피언컵 시즌2’를 오는 3월 13일 개막한다고 24일 밝혔다.
‘슬램덩크 한국 챔피언컵 시즌2’는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의 정규 e스포츠 대회로, 3월 13일부터 4월 4일까지 약 3주간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대회 신청은 오는 3월 2일까지 만 12세 이상, 다이아V 티어 이상인 사람들 3인이 한 팀을 구성해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 124개 팀 모집 시 마감된다.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되며 3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실시되는 예선전을 통해 상위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이어 8강전은 3월 21일, 4강전은 28일,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4월 4일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8강전부터 포함되는 본선 경기는 시청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생중계로 펼쳐지며, 시즌1을 함께했던 게임 전문 MC 김레나와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의 대표 BJ ‘주노’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자료제공= 디엔에이]
<저작권자ⓒ뉴서울타임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