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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폴 적색수배 범죄조직의 실제 삶, ‘스매시 앤 그랩 보석강도단 핑크 팬더’

등록일 2021년02월24일 01시1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터폴 적색수배 범죄조직의 실제 삶, ‘스매시 앤 그랩 보석강도단 핑크 팬더’

[뉴서울타임스] 조인애 기자 = 인터폴 적색수배 범죄조직의 실제 삶과 그 놀라운 배경을 파헤친 영화 ‘스매시 앤 그랩: 보석강도단 핑크 팬더’가 3월 11일 개봉을 확정했다. 

‘스매시 앤 그랩: 보석강도단 핑크 팬더’는 인터폴에전담반이있을만큼악명높은보석전문절도조직핑크팬더와의은밀한만남을통해최초로드러나는그들의실제삶과범죄의세계를그린범죄다큐멘터리다. 

범죄 코미디 영화 ‘핑크 팬더’(1963)의 수법을 모방해 언론에 의해 이름 붙여진 핑크 팬더는 2000년대 전 세계 최고급 보석상만 골라 털며 전성기를 보냈다. 그 행적으로 역대 ‘가장 성공한 다이아몬드 도둑’이라 평가받는 이 조직은 단 1분 안에 보석을 털고 사라지는 신출귀몰한 범행과 ‘인명피해는 없게 한다’는 수칙으로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영화 ‘스매시 앤 그랩: 보석강도단 핑크 팬더’는 이들을 추적하던 하바나 마킹 감독이 수배 중인 다섯 명의 남녀 핑크 팬더와 비밀리에 가진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다. 이를 통해 화려한 범행에 가려진 그들 각자의 굴곡진 삶과 조직의 기막힌 배경, 나아가 누구도 예상치 못한 국제 다이아몬드 거래의 어두운 이면을 밝혀낸다.
 
영화에는 핑크 팬더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이들을 쫓아온 국제 경찰과 탐사보도 기자도 등장하며, 애니메이션과 실제 사건 CCTV 영상 등 다양한 접근과 독창적인 시도로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진짜 범죄의 세계와 범죄자들의 심리를 실감 나게 그릴 예정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하바나 마킹 감독이 핑크 팬더와 가진 첫 만남의 순간을 담아내 관심을 집중시킨다. 아무것도 없는 빈 화면 위로 흐르는 두 사람의 목소리만으로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며 이들의 대화에 귀를 기울이게 한다. 

자기소개를 요청하는 감독에게 남자는 자신의 실명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말한다. 이어 감독이 얼굴 미공개 조건으로 인터뷰 내용을 그대로 사용할 것에 대한 동의를 구하면서 빈 화면은 애니메이션 처리된 한 남자의 얼굴로 서서히 바뀐다.
 
‘스매시 앤 그랩: 보석강도단 핑크 팬더’에 사용된 이 로토스코프 애니메이션은 신분 노출이 불가능한 범죄자들의 감정과 경험을 시각화한 것은 물론, 누아르 장르의 모든 요소를 갖춘 핑크 팬더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살린 핵심 기법이라 전해진다.
 
예고편은 핑크 팬더가 누구인지 묻는 감독의 질문으로 끝을 맺으며 영화 속에서 펼쳐질 그들의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국제적으로 이름을 떨친 실제 다이아몬드 도둑들과의 만남으로 눈길을 끄는 범죄 실화 ‘스매시 앤 그랩: 보석강도단 핑크 팬더’는 오는 3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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