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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장터', 공공수요 발굴 및 혁신제품 거래… 혁신조달 단일창구 자리매김!

등록일 2021년02월23일 18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고대성 기자 = 조달청 '혁신장터'가 적극적인 공공수요 발굴로 혁신성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월 24일 개통한 혁신장터는 범정부 혁신조달 플랫폼으로서 국민·공공기관의 혁신수요와 기업의 혁신제품을 연결하고, 혁신제품 전용몰을 운영해 초기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개통 1주년을 맞은 혁신장터는 36,946명의 공공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45,228명의 조달기업 종사자가 이용, 혁신수요 발굴부터 혁신제품 구매까지 혁신조달의 모든 과정을 구현하고 있다.

(수요발굴) 혁신수요 아이디어 상시 공모를 통해 국민·공공기관이 제출한 2,577건의 개선의견 중 17건을 선발해 정부부처 주관 연구개발(R&D) 사업에 연계 중이다.

(혁신제품 전용몰) 혁신제품 전용 열린장터(오픈마켓)로서 조달청 등 정부기관이 지정한 혁신제품 1,328개(세부규격 기준)를 등록하였고, 831.7억 원 규모의 공공구매가 이루어졌다.

(경쟁적 대화 계약) 과업 규격을 발주자가 설정하지 않고 전문가들이 제시한 혁신적 아이디어가 경쟁을 통해 규격에 반영되는 문제해결형 계약방식이며, 282건의 경쟁적 대화 계약이 시행되었다.

(혁신시제품) 조달청의 혁신시제품 사업결과, 공급자제안형 665건 및 수요자제안형 157건을 심사해 총 199개의 혁신시제품을 지정하였다.

(시범구매) 정부기관이 혁신제품의 첫 구매자가 되는 시범구매사업 결과 405개 기관에서 302.3억 원 규모의 혁신제품을 사용하였으며, 기관의 사용 후기는 혁신제품 품질제고의 바탕이 되고 있다.

혁신장터는 시스템 기능 향상을 위한 고도화사업을 추진, 지난 1월 8일부터 국민 참여 및 혁신제품 판로지원 기능 등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도화 사업을 통해 △이용자 확대 및 편의성 제고 △혁신제품 기업의 판로지원 강화 △혁신조달 운영환경 개선 △관계부처-기관 협업 지원 기능 등을 신설했다.

조달청은 24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혁신장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1주년 기념 홍보행사를 실시한다.

혁신장터에서 온라인 퀴즈·댓글이벤트와 함께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시스템 이용만족도 및 개선의견을 수렴하며 혁신제품·혁신조달정책 확산을 위해 조달청 지정 혁신제품 159개를 수록한 카탈로그와 '20년 혁신조달 우수사례집을 제작해 혁신장터에 게재하고 337개 관련기관에 배포한다.

강신면 구매사업국장은 "올해는 혁신조달의 패러다임이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전환하는 매우 중요한 시점이며, 정부기관 및 지자체 등 다수 공공기관 간의 제대로 된 협업이 꼭 필요하다."면서, "혁신장터는 이러한 범정부 혁신조달 사업의 단일창구로서 혁신수요 제기부터 혁신기술·제품 발굴, 기업의 국내외 판로지원까지 모두 이루어지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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