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급 구축함 '문무대왕함'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방위사업추진위원회(이하 방추위)가 22일 오후 2시 개최하고 KDX-II 성능개량 사업추진기본전략 수정(안)은 우리 해군의 현대화와 주변국 군사 상황을 고려해 추진하기로 공식 결정했다.
이순신급 ‘구축함(KDX-II) 성능개량 사업’은 해군에서 운용중인 KDX-II 함정을 성능개량하는 사업으로서, 기존에는 예인선배열음탐기만 국내 구매하여 성능개량 예정이었으나 이번 방추위에서 소요수정 및 선행연구결과에 따라 성능개량 범위에 전투체계를 국내 연구개발로 추가하는 사업추진기본전략 수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사업기간은 ’22~’31년까지 총사업비 약 4,700억 원이 소요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추후 사업타당성조사를 통해 검토해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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