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인애 기자 = 2K는 자사의 최신 농구 시뮬레이션 게임인 NBA 2K21에서 나만의 팀을 만들 수 있는 MyTEAM 모드의 다섯 번째 시즌 ‘에이지 오브 히어로즈(Age of Heroes’)가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5에서는 현시대의 자이언 윌리엄슨(Zion Williamson)과 황금기의 마이클 조던(Michael Jordan) 등 영웅들을 비롯한 새로운 선수와 챌린지, 보상, 영웅 테마 카드가 추가된다.
시즌을 시작하면 사파이어 르브론 제임스(LeBron James) 진화 카드가 제공되는데, 플레이어는 레벨을 올려 어떤 다이아몬드 카드로 진화시킬지 선택하고 자신만의 영웅을 만들 수 있다.
이와 함께 루카 돈치치(Luka Doncic), 미첼 로빈슨(Mitchell Robinson), 샤킬 오닐(Shaquille O'neal), 마누 지노빌리(Manu Ginobili) 등 새로운 영웅 테마 카드 30장을 수집할 수 있고, 세트를 완성하면 추후 공개 예정인 특별 보상도 얻을 수 있다.
40레벨 신규 보상으로는 갤럭시 오팔 제독 - 데이비드 로빈슨(David Robinson)이 제공되며,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새로운 전설 시그니처 챌린지도 시작된다.
MyTEAM 제한에서 다섯 개의 반지를 모두 수집하면 그랑프리로 갤럭시 오팔 파우 가솔(Pau Gasol)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익스체인지에서는 래리 버드(Larry Bird), 크리스 미들턴(Khris Middleton) 등 새로운 선수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올해에도 어김없이 진행되는 25만불 MyTEAM 무제한 토너먼트의 본선이 32명의 예선통과자와 함께 2월 21일 시작되어 3월 7일 결승까지 이어진다.
NBA 2K21은 플레이스테이션 4 및 5,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 PC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현세대 버전에서 저장한 MyTEAM 진행 내용은 듀얼 액세스를 통해 동일한 콘솔 제품군의 차세대 버전으로 이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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