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인애 기자 = DPS컴퍼니가 공연 예술인과 종사자들을 위한 핵심정보를 담은 홈페이지 시행 소식을 전했다.
DPS컴퍼니가 공연예술인들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공식 홈페이지(www.dpsplan.com)를 개설했다.
이 곳에서는 공연인들에게 필요한 오디션과 채용 정보부터 대관정보, 지원공고, 입찰공고 등의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여기에 현재 서울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극, 뮤지컬, 전시 등 공연 전반의 내용들도 확인할 수 있다.
이미 공연예술인들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사이트들이 운영 중이지만 DPS컴퍼니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예술인들을 위한 맞춤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자 한다며 서비스 시행 의의를 밝혔다.
각각의 카테고리 중 오디션과 채용정보는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는 공연 예술 배우 및 인력들을 모집하는 공고 정보들을 업로드한다. 배우, 예술인력 종사 희망자 등은 현재 진행중인 구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극단 및 공연팀 관계자들 역시 효과적으로 구인을 진행할 수 있다.
대관정보 카테고리에서는 공연장, 연습실, 문화공간 등으로 세분화하여 실시간으로 모집중인 공간의 정보를 제공한다. 장소의 구체적인 위치와 시설, 주의사항 및 연락처 등의 정보를 자세하게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지원공고와 입찰공고는 주로 문화재단, 협회 혹은 시, 도 단위의 문화사업에 대한 지원 및 입찰공고 정보들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신청기간과 방법, 공고 내용 등에 대한 정보들을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는 서비스 시행 초기 단계라 정보를 제공하는 단계이지만 추후에는 사용자들이 간단한 회원가입 만으로 직접 정보를 업로드하여 소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DPS컴퍼니는 AI기술을 기반으로 한 관객맞춤형 공연 추천 서비스까지 준비하고 있다. 이미 기존에도 공연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들이 여러 곳 있지만 일반 대중들이 접근하기는 쉽지 않았다.
이에 홈페이지 서비스와 AI를 기반으로 하여 각 개인의 취향과 특성을 분석해 맞춤형으로 공연 추천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공연 자체의 진입장벽을 낮추는데 이바지하고자 한다.
DPS컴퍼니의 노희순대표는 “우리 홈페이지는 공연 예술계의 다양한 핵심 정보를 확인하고 직접 업로드 하여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서 예술인들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추후에는 AI서비스를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인 정보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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