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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그라운드 지배, 패스가 다했다, '감각적‧노련한 탈압박' 최고의 어시스트

- 이강인 활약에 스페인 언론 극찬..그라시아 감독도 '엄지 척'

등록일 2021년02월21일 13시5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발렌시아 셀타비고 이강인 / 자료사진

[뉴서울타임스] 조인애 기자 = 이강인은 21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의 메스타야에서 열린 셀타 비고와의 2020~2021 스페인 라리가 24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추가시간 마누 발레호의 결승골을 어시스트 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이강인(20, 발렌시아)이 그의 장점인 패스 능력을 잘 보여줬다. 이강인이 생각하는 대로 발렌시아 공격을 중원에서부터 지휘했다.

이강인이 시즌 4호 도움에 성공하면서 팀 이적과 주전경쟁 등에서 갈등 등으로 마음 고생이 심했지만, 이날 열린 셀타 비고와 24라운드서 풀타임을 뛰며 맹활약했다. 이강인은 후반 추가시간 마누 바예호에게 절묘한 패스를 연결해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늦은 시간에 터진 선제골로 승기를 잡은 발렌시아는 종료 직전 케빈 가메이로의 추가골까지 더해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스페인 마르카는 ‘이강인이 원래 모습을 되찾았다’라며 엄지를 세웠다. 이강인이 오랜만에 자신의 재능을 과시했다는 점을 주목하면서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였다’라면서 ‘두 번의 최상급 패스로 경기의 흐름을 바꾸었다’라며 이강인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이강인이 후반 19분 두 번의 침투 패스로 인해 상대 골키퍼의 퇴장을 유도했으며 후반 추가시간 마누 발레호의 골을 도운 어시스트를 했다.

이강인은 영의 균형을 깬 것 외에도 경기 내내 가장 눈을 사로잡았다. 오랜만에 선발로 경기에 나선 이강인은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특유의 기술축구를 선보였다. 상대 수비가 둘러싸도 자유롭게 탈압박을 한 이후 동료에게 감각적인 왼발 패스로 경기를 지휘하며 서서히 경기를 풀어갔고 그라운드를 장악했다.

이강인의 패스에 발렌시아팀이 물결처럼 움직이며 상대팀 골문을 노렸다. 승부처가 된 후반 19분 상대 골키퍼 퇴장 장면도 이강인의 스루패스가 만들어냈고 영의 균형을 깬 선제 결승골도 이강인의 마지막 일품 패스로 승부를 갈랐다.

스페인 매체 '플라사 데포르티바'의 리뷰 기사에 이강인의 패스에 감탄한 여러 표현이 눈길을 끈다. 이 매체는 "93분 이강인이 바예호에게 연결한 감각적인 패스로 최고의 경기가 완성했다며 엄지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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