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이 6박9일간의 아랍에미리트(UAE)와 바레인 공식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17일 오후 귀국한다.
- UAE 실권자 왕세자, 박 의장에게 “양국은 특별한 관계…무한 협력”
- 바레인 국왕·왕세자, 박 의장의 태양광과 防産 협력 제안에 공감
국왕 “사우디 잇는 4조원 규모 연륙교 사업 韓國 기업이 했으면”
바레인선 국왕이 왕세자 회동 즉석 제안…국가 서열 1·2·3위 모두 만나
- UAE와 바레인 정부, ‘K방역’ 경험 공유에 적극적인 자세
설날엔 UAE 주둔 아크부대 장병 위로하고 바레인선 청해부대 장교 격려
박병석 국회의장이 6박 9일간의 아랍에미리트(UAE)와 바레인 공식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17일 오후 귀국길에 오른 박 의장은 이번 중동 순방에서 우호증진 외교를 뛰어 넘어 ▲건설 프로젝트 등 경제협력 ▲군사와 방위산업 ▲K방역을 중심으로 한 보건 분야의 협력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등 ‘실사구시, 국익중심’이라는 의회외교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의장의 이번 UAE·바레인 순방에는 더불어민주당 송갑석·김병주·김영배 의원, 국민의힘 이명수·김형동 의원, 무소속 이용호 의원과 한민수 국회의장 공보수석비서관, 김형길 외교특임대사, 곽현준 국제국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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