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일본 보건당국이 뒤늦게 한국산 6회분 주사기 도입에 긴급히 대응하고 있는 분위기가 감지되었다.
미국의 제약회사 화이자가 개발한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의 백신에 대해 하나의 용기로 상정하고 있던 6회 접종이 준비한 주사기는 5번만 접종할 수 없는 것이 밝혀져, 오사카의 주요 의료 기기 업체는 6회 접종 있는 특수 주사기의 도입을 위해 행정력을 쏟고 있다고 15일 일본 보건 당국이 밝혔다.
일본 오사카 키타구에 본사가 있는 주요 의료 기기 메이커 "니프로 '에 따르면 지난달 말 6회 접종을 할 수 있는 특수 주사기 요청이 있었다고 이날 밝혔다
니프로는 다른 백신 접종을 위한 특수 주사기를 생산하고 있었지만, 요청을 받아 지금까지 한달에 50만 개 정도에서 수백 만개의 규모로 증산할 수 있도록 급속도로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는 한국산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생산은 태국의 공장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앞으로 증산 체제가 갖추어지고 공급할 수 있게 되려면 4개월에서 5 월이 걸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니 프로의 고바야시京悦 전무 이사는 "지금까지 급격한 수요 증가는 경험이 없는 신종 코로나 수렴을 위한 백신은 큰 걸음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의료 기기 제조업체로서 할 수 있는 것을 한마음이 되어 급피치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주사기와 특수 주사기의 차이점에 대해 오사카 키타구에 본사가 있는 주요 의료 기기 메이커 "니 프로"의 담당자는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주사기는 특수 주사기로 다른 것은 주사기의 밀어 부분 끝 모양이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일반적인 주사기는 주사액을 밀어도 끝부분에 약간 남아있지만, 한국 등에서 제조된 특수주사기는 백신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사기 끝부분에 그위 주사액이 남아 있지 않아 그만큼 한정된 백신을 많은 사람들에게 효율적으로 접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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