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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호 청장, 新실리콘밸리를 위한 한걸음, 소통으로 시작하다

등록일 2021년02월05일 01시5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강은호 방위사업청장,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과 간담회. 2021.02.03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방위사업청 강은호 청장이 경남 거점 방위산업 육성과 지역 일자리 확보를 위해 지난 3일 오전 창원시에서 지역 현장 방산업체 CEO 간담회를 개최에 이어 오후에는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강 청장은 ’20. 12. 25일 취임 이후 다파고(Dapago : 청이 업체를 찾아간다), 다파로(Dapalo : 업체가 청으로 찾아온다), CEO 간담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업계와 대화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영난 속에서도 방위산업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이바지하고 있는 지역 중소·중견기업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사청에 따르면 지역거점 방위산업 육성과 현장 중심의 소통에 더욱 힘쓰기 위해 경남지역을 방문했다. 경남지역은 전국 3,446개 방산분야 업체 중 336개사(10%)가 소재하고 있으며, 전국 19개 체계기업 중 8개사(42%)가 있는 곳으로,  그중 창원시에는 경남 방산분야 업체의 64.3%인 216개가 소재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우리나라 방위산업을 대표하는 다양한 업체들이 밀집된 경남 창원 지역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을 방위산업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지역기반의 지원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오전 창원지역 CEO 간담회에는 방위사업청장, 경남 경제부지사, 경남지역 업체 대표가 참석하고, 오후에는 경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의 5개 대표이사와 경남 산업혁신국장이 함께 참석하여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2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방위산업발전법의 주요 내용을 업체들에게 설명했다. 특히 기업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5천억 원 이상의 대형 사업 중 위험도가 큰 사업을 지정하여 지체상금  감면 등 혜택을 부여하는 국가정책사업 지정 제도와 자율적인 경제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방위산업 공제조합 설립 및 방산업체 간 상호보증‧공제 제도를 설명하고, 방산업체의 건전한 혁신을 유인하기 위한 자율형 방산원가구조 개선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협동조합 대표이사들은 방산 수출과 관련하여 3D 모델링 기반 온라인 플랫폼을 지원하고, 마케팅에도 힘써달라고 제안관 조선 업계의 경영상황을 고려하여 사업 예산 확보와 조기 집행을 건의했다.

이에 강 청장은 “방산 수출과 관련하여 기존에 개편된 온라인 플랫폼에 스마트한 기능을 더하기 위해 무기체계 도면과 같은 상세 내역에 대한 공개 여부 등을 검토하고, 조선업계가 신성장동력을 갖고 사업에 임할 수 있도록 ’21년 사업 예산을 조기에 집행하고, ’22년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언급했다.

“이번 CEO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게 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지역거점 방위산업 육성을 활성화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다고 강 청장이 밝혔다.

방사청 관계자는 CEO 간담회는 청의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강은호 청장 취임(’20. 12. 25.) 이후 현재까지 30개 업체와 소통하였고, 2월 내 29개 업체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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