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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백신 수송 모의훈련, 공항‧운송→물류창고‧보관→접종센터 운송·보관 등 4단계

- 문 대통령, 국방부·국토부·관세청·경찰청·질병관리청·인천국제공항…"국민들께서 염려하는 일 전혀 없도록 대비 잘해 주길"

등록일 2021년02월05일 01시2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3일 대한항공 제2화물터미널을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유통을 위한 민·관·군·경 합동 모의훈련을 참관하고 백신 수송·보관·유통 등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을 위한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모의훈련 과정은 크게 4단계(공항 내 단계→운송 단계→물류창고 보관 단계→접종센터 운송·보관 단계)로 이뤄졌으며, 가상의 백신 모형을 사용한 실전 훈련으로 진행됐다.

먼저,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으로부터 모의훈련 보고에서 "초저온냉동 백신의 안전한 수송, 보관, 유통을 위하여 민․관․군․경이 협력하여 철저히 준비를 해왔다"며 각 단계별로 이뤄지는 과정을 자세히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 청장은 "백신은 전용 도크를 통해 창고로 입고된 후에 외관 파손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영하 20도 전실을 거쳐서 영하 75도의 초저온냉동보관창고에 보관된다"며 "백신 출고 시에는 속은 재포장 작업이 이루어지고 운송 시에는 군·경이 호송하게 된다"고 밝혔다. 

서욱 국방부장관은 "백신 수송 전단계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우발상황을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라며 "우리 군은 어떠한 우발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조치를 통해서 백신의 안전한 수송과 보관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경찰은 경찰 싸이카와 순찰차, 경찰특공대, 경찰기동대를 활용한 삼중 기동경호를 펼친다"며 "인천공항 출발 시부터 고속도로 진입 전까지는 경찰 싸이카가 최전방과 최후방에서 차량 제대를 호위한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특공대원들은 전술장비로 무장하고 있으며 만일에 있을 테러와 백신 탈취 시도에 대응한다"며 "우발상황에 대비한 예비로를 준비하는 등 백신 안전 수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정 청장은 "현재 코박스 퍼실리티를 통해서 공급받는 화이자 백신이 11만7,000도즈가 우선 2월 정도에 들어올 예정"이라며 "그 정도의 물량을 소화하는 데에는 현재는 문제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사진 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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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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