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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 낮 기온 오르고 남해 제주 비 모레까지…동해안 건조특보·강풍 주의

- 올해부터 5일간 날씨 1시간 단위로 제공 예보 더 상세해져!

등록일 2021년02월04일 17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포토샵 / 뉴서울타임즈

[뉴서울타임스] 전영애 기자 = 오늘(4일) 아침 출근길 햇살이 따뜻하긴 했지만, 공기는 차가웠는데 내일 아침 출근길도 춥겠습니다.

북쪽에 머물던 찬 공기가 남쪽까지 내려와서 중부만이 아니라 남부지방도 추워지겠습니다.
이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일(5일)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제주도와 남해안은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이 점차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저녁부터 비가 시작되어 모레(6일) 새벽까지 이어지겠고, 남해안이 늦은 밤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낮에는 10도 가까이 기온이 크게 오르겠고요, 주말엔 기온이 더 올라서 포근한 봄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제주에만 비가 내릴 뿐 그 외 전국엔 별다른 눈비 소식 없는데요, 동쪽 지역은 많이 건조합니다.

특히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강원 산지엔 강한 바람까지 불고 있는데 순간적으로 강풍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도 큰불로 번지기 쉬운 날씨로 불씨 관리 등 화재에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한편 기상청은 올해부터는 5일간의 날씨가 1시간 단위로 제공되는 등 예보가 더 상세해집니다.

기상청은 올해 정책 추진 목표 발표를 통해 현재 3일간 3시간 단위로 제공하던 예보를 5일간 1시간 단위로 확대하고 정확도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태풍도 열대저압부 상태일 때부터 상세하게 예보하고 호우와 강풍, 풍랑 등 위험요인별로 시점과 대응 요령 등을 관계기관에 제공할 방침입니다.

해양 기상 관측을 위해 서해 덕적도에 제2 해양기상 기지를 구축하고 남해와 동해에도 기상관측장비 2대가 추가됩니다.

또 규모 5 이상의 강진이 발생했을 때 작동하는 지진 조기경보는 현재 7초에서 5초로 단축하고, 지진 집중감시구역과 일반감시구역을 구분해 지진관측망을 효율적으로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2.0m, 동해상에서 1.0~3.0m로 일겠습니다.

<건조 현황과 전망>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주간예보 : 기압골의 영향으로 6일은 제주도와 강원영서에 비가 오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7일은 강원영동에 비 또는 눈이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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