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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호 청장, 경남지역 대우조선해양과 바로텍시너지 ‘다파고‘

등록일 2021년02월03일 07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2020년 12월 28일 강은호 신임 방위사업청장이 과천청사 3동 방위사업청 대회의실에서 화상회의로 취임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방위사업청]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이 2일 진주시 바로텍시너지에서 제72차 다파고(DAPA-GO)를 실시했다.

‘다파고’는 현장 중심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방위사업청장이 직접 기업 및 방위사업 현장을 찾아가서 실시하는 간담회로 ①방위사업청(DAPA)이 산업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Go), ②업계의 애로사항에 속 시원하게 답하고, ③우리 방산업체가 해외에서 활발하게 다 팔고 다닐 수 있도록 무엇이든 지원하겠다는 중의적 의미로 7일 이내에 답변한다.


진주시 바로텍시너지. 관련사진

바로텍시너지는 항공/지상/해상 시뮬레이터, 위성발사체 제어계측시스템, AI 자율제어 로봇, VR 영상장치와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으로 다수의 관련 제품 및 특허를 보유한 업체로 국방 관련 T-50, KT-1 등의 항공기 및 수리온 헬기 시뮬레이터를 개발하였으며, 최근에는 육군의 K200A1 장갑차 시뮬레이터, 발칸 교전 모의기 성능개량 등의 사업을 수행했다.

이날 강 청장은 바로텍시너지의 구칠효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간담회에서 구 대표이사는 군 관련 개발 훈련 장비의 민수분야 진출에 관심을 보이며 군 특성화고등학교 등에 판매 시 기술이나 보안 등 검토 필요 사항에 관하여 문의를 받았다.

 이에 강 청장은 “훈련 장비 개발 시 사업 형태 등에 따라 기술 소유권에 대한 검토 등이 필요하므로 판매하고 싶은 제품의 구체적인 사양 등을 주시면 답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대우조선해양

또한 72차 다파고 실시에 앞서, 강 방위사업청장은 같은 날 오전 경남지역 조선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대우조선해양을 방문했다.

강 방위사업청장은 한국형잠수함사업단장 및 함정사업부장 등 청 조선분야 사업부와 함께 업체 특수선사업부 간담회에 참석하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조선소의 경영 부담 가중을 완화하기 위한 정부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조선업체들을 위하여 주문 물량 확보를 통해 조선소의 유휴 설비 및 인력을 최소화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양산사업의 물량을 배분하고, 사업을 조기 추진하는 등 방위사업청의 정책적 배려를 건의.”했다.

강 방위사업청장은 “대우조선해양 등 대형 조선업체의 어려움은 곧 수많은 지역 중소 협력업체의 경영난으로 이어지는 만큼, 조선업은 방위산업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매우 큰 파급력을 가진다.”라며, “국내 조선업계의 경영난 해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사업의 조기 발주 및 함정건조 추진단계 효율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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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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