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인애 기자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신품종 육종가 및 출원인을 위한 신품종 출원 관련 영상 서비스를 2월 1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육종가 및 출원인을 대상으로 출원서 작성 방법을 교육해 왔으나 여전히 출원서 작성에 어려움을 호소함에 따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신품종을 출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영상콘텐츠를 제작하였다.
제공될 영상 콘텐츠는 ‘품종보호 출원서 작성법’, ‘위임장 작성법’으로, 해당 서류를 작성하는 과정을 ‘정보 그림(인포그래픽)’ 형태로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품종명칭’을 쉽고 빠르게 지을 수 있도록 ‘신품종 이름 짓는 방법’도 다양한 기법을 예를 들어 안내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홈페이지의 <알림마당/동영상자료실>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산림분야 신품종 개발 단체 및 개인 육종가, 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 국면을 극복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의 육종활동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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