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팬데믹 일본 후생노동성 27일 0시 기준에 따르며 어제(26일) 하루 ▽ 도쿄 1,026명, ▽ 오사카 343명, ▽ 가나가와현 394명, ▽ 사이타마현 253명 등 전국에서 3,853명의 감염자가 발견되었다.
하지만 인구 1억 2천5백만 명의 일본, 스가 정부가 이날 코로나19 비상사태 선언에도 불구하고 하루 고작 1만9,443건을 검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853명을 찾아내 20%의 높은 감염률을 나타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오사카에서 14명, 도쿄에서 13명, 가나가와현에서 13명, 사이타마현에서 9명, 효고현에서 7명, 아이 치협에서 7명, 지바현에서 5명, 홋카이도에서 4명 등 총 104명의 사망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는 37만 3,045명의 사망자 누적 5,311명으로 증가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나 중환자실 등에서 집중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26일 현재 996명이다.
또한 지난 24일 하루에 1만9,443건의 PCR 검사를 시행해 26일 3,853명의 감염자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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