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팬데믹, 일본 후생노동성 23일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어제(23일) 하루 ▽ 도쿄 1,070명, ▽ 오사카 525명, ▽ 가나가와현 521명, ▽ 사이타마현 325명, ▽ 지바현 411명 등 전국에서 4,717명의 감염자가 발견되었다.
또한 오사카에서 14명, 도쿄에서 9명, 효고현에서 8명, 가나가와현에서 8명, 교토 부에서 5명, 지바현에서 5명, 홋카이도에서 4명, 아이 치협에서 4명 등 23일 하루 8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일본 총 누적 확진자는 총 36만2,445명의 사망자 총 5,077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스가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책의 실효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지난 22일 국무회의에서 특별 조치법이나 감염 법 등의 개정안을 결정하고 국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가운데 인공호흡기 착용이나 중환자실 등에서 집중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는 23일 현재 1,009명으로 전날 보다 2명이 감소했는 이는 사망자가 많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최근 일본 국민 대다수는 검사 건수를 줄이는 등 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국민을 볼모로 희생시키고 있다고 온라인과 SNS를 통해 거센 항의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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