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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X 1호기 완전한 형태 갖추었다!…'인도네시아' 아웃 경우 대책 있다!

- 한국형전투기 시제 KF-X 1호기 4월 말 롤 아웃 형태로 공개행사 자신감

등록일 2021년01월24일 00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국형전투기 KF-X 1호기 상상 비행모습.

[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올해 4월 말 롤 아웃 예정으로 국민에게 선보이게 되는 KF-X(한국형전투기-사업)가 23일 현재 공정률 90%에 가까운 진행을 보이고 있어 예정된 날짜에 공개하는 것은 무리가 없어 보인다.

사상 최대 국산 무기 프로젝트 한국형 전투기 KF-X가 마무리 조립 중인 작업현장이 언론에 공개되었다. 이 사업에는 현재까지 풀리지 않고 있는 난제가 있다. 이는 인도네시아(인니)와 협력으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지만, 최근 인니의 행보에 우리 정부가 적잖은 실망을 하고 있다.

따라서 정부가 인도네시아를 배제하고 이 사업을 독자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인니의 알수 없는 행보에 어떤 상황이 와도 타계할 수 있는 수단을 준비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날 일부 언론에 공개된 KF-X의 현재 조립 완성도는 비스듬히 치솟은 꼬리 날개, 전투기의 눈 에이사 레이더가 탑재될 노즈콘, 그리고 레이더 전파 반사를 최소화하는 스텔스 디자인의 기체 등의 형상이 뚜렷하게 보이는 한국형 전투기 KF-X 시제 1호기였다.

지난해 9월 조립을 시작한 이래 최초로 공개되는 현재 진행 상황으로 전체적인 형상이 세계 최고 전투기 미국의 F-22 랩터와 비슷하게 닮아있다.

공개된 시점에는 조종간 장비 설치 작업이 진행 중이었고 1월 중 랜딩기어, 즉 이착륙 바퀴를 장착하고 전투기를 나타내는 검회색 도색을 하면 KF-X 1호기가 최종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공개된 KF-X의 현재 조립 완성도는 비스듬히 치솟은 꼬리 날개, 전투기의 눈 에이사 레이더가 탑재될 노즈콘, 그리고 레이더 전파 반사를 최소화하는 스텔스 디자인의 기체 등의 형상이 뚜렷하게 보이는 한국형 전투기 KF-X 시제 1호기 모습.
KF-X 1호기는 오는 4월 말 롤 아웃 형태로 공개행사를 통해 첫선을 보인다는 정부와 KAI의 설명이다.

이후 지상 시험 등을 거쳐 내년(2022년) 초부터 본격적인 비행 시험을 통해 장비와 검정과 수정 등을 거처 완성된 KF-X를 2026년까지 개발을 마치고 같은 해 양산(Block-Ⅰ)을 통해 공군에 인도되어 한반도 영공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런 결과가 순조롭게 마무리 되면 우리 독자 기술로 스텔스 전투기를 보유하게 되는 것과 함께 운용과정에서 얻게되는 정보를 통해 Block-Ⅱ, Block-Ⅲ(상세 일정 없음)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하게 되고 Block-Ⅱ, Block-Ⅲ 진행 과정에서 완전한 스텔스 전투기로 진화된다.

이와 함께 우리 전투기가 없어 독자적인 무장을 개발할 수 없었던 장애물도 사라진다. 그동안 방위사업을 통해 축적된 기술과 KF-X 전투기를 통해 공대지, 공대공, 공대함, 네트워크(K-링크) 등 다양한 장비와 무기를 개발해 시험하고 또 이를 통해 완성된 한국형전투기(명칭 공모 중)와 함께 장비와 무장 등 다양한 방산 분야를 해외에 수출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온다.

기술적 난관을 하나씩 넘고 있는 가운데 사업의 걸림돌로 떠오른 건 20% 지분 참여 중인 인도네시아의 분담금 미납입이다.

지난 17일(일요일) 서욱 국방부 장관과 강은호 방사청장이 이 문제를 협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니가 탈퇴하는 만약의 경우를 준비하는 협의로 인니가 부담하기로 한 1조 5천억 원의 분담금을 정부와 개발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일정 비율로 나눠 부담하는 방안을 검토해 대비한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KF-X는 단순한 전투기 개발을 이상을 넘어선다. KF-X 전투기와 해외 구매 전투기의 가격이 비슷하다고 할지라도 먼저 운용성 면에서 해외 전투기 60~70%, 우리 전투기 KF-X 9%의 소티(Sortie=출격 횟수)에서 차이가 난다. 이런 상황은 해외 구매는 부품이 순조롭게 공급되어도 수입 진행 과정에서 단종이 되거나 판매국 정부의 사유 등에서 까다로운 조건으로 인해 제동이 걸 리가 쉽고 구하기 어렵거나 또한 업그레이드된 부품이 높은 가격으로 난간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특히 미국에서 구매한 전투기 대부분은 FM 방식으로 도입하기 때문에 우리 전투기가 분명하지만, 우리 기술진이 절대 수리할 수 없다. 정비를 하려면 몇 개월을 대기해야 하거나 현지에 가서 수리를 받아야 한다. 이는 기술보안이 이유이다. 이 과정에서 부품 단가 가격은 부르는 게 값이 되는 상황이 허다하다 보니 전투기 수리 기간이 길어 그만큼 공백 기간이 길어진다.

하지만 우리가 만든 전투기는 우리 마음대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리와 정비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이 이외에도 많은 확장성과 다양한 이득이 있다. 인니의 터무니없는 기술 이전을 요구하면서 국제간 거래인 분담금을 빌미로 놓지도 끊지도 않은 상황에 우리 국민의 응원이 KF-X 성공할 수 있는 큰 요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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