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타임스] 조현상 기자 = 중국 우한발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질병관리청 23일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3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 4,692명이다.
어제(22일) 총 검사 건수는 7만 4,184건으로 이중 수도권의 임시선별검사소에서 2만 6,700건의 검사가 이루어졌고 이 과정에서 73명의 확진자가 발견되었다.
신규로 629명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1만 1,311명이 격리 중에 있는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297명이며 어제는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403명의 국내 발생 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이 244명으로 60.5%를 차지했다. 수도권에서는 먼저 서울의 강북구 아동 시설에서 총 25명이 발견되었고 강남구 사우나에서 총 누적 21명이 발견되었다.
다음으로 충청권에서는 충남 천안시 우체국과 관련 총 8명, 호남권에서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요양병원에서 총 160명의 누적 환자가 발견되었다.
경북권에서는 대구광역시 북구 스크린 골프장과 관련 총 8명, 포항시 목욕탕과 관련하여 총 15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된 상황이다.
경남권에서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교회와 관련 총 7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고 거제시에 소재한 요양서비스와 관련 총 16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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